코스피 美금융시장 불안에 2610대 약세 출발⋯삼성물산 7%대 급등

입력 2025-05-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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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하락 마감 여파로 코스피가 약보합세다.

코스피는 22일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등 미국 금융시장 불안 영향으로 2610대에서 약세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83포인트(0.56%) 내린 2610.75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92포인트(0.42%) 내린 2614.66으로 출발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억 원, 143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509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81%, 0.60%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1.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3%), KB금융(-0.41%) 현대차(-1.76%) 등이 하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현재 전날보다 주가가 7.27% 급등하면서 1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는 순수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환되며,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주회사 형태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 달바글로벌은 공모가(6만6300원) 대비 72.40% 급등한 1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2.62%), 금속(-1.74%), 운송장비(-1.35%) 등은 하락하고 있고, 유통(2.41%), 보험(1.04%), 전기·가스(1.03%)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포인트(0.58%) 내린 719.40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7포인트(0.65%) 내린 718.95에 출발 한뒤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 원, 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04억 원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1.37%), 에코프로(-1.22%), 레인보우로보틱스(-2.96%) 하락세다. HLB는 (0.3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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