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의 1차 티켓팅이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빅크(BIGC)’를 통해 진행되며, 2차 티켓은 27일 오후 8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티켓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부터 이어진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과 함께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 한 해 활약한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1·2차 라인업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여자)아이들, 비투비, QWER,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웨이브투어스, 키키, 영탁, 세이마이네임,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기 그룹 TXT는 빌보드 200에 다수의 앨범을 올리며 주목받았고, 밴드 QWER는 ‘고민중독’으로 유튜브 선정 2024 한국 최고 인기곡 1위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돌풍을 일으켰다. 또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키키 등 차세대 K팝 주역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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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배우 변우석, 정은채, 옹성우, 박주현, 장규리 등 스타 시상자들의 출연도 예고돼 한층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