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선 13일 남기고 부정선거 주장 영화 관람...국힘 "탈당한 자연인"

입력 2025-05-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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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617> 영화관 찾은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5.5.21    superdoo82@yna.co.kr/2025-05-21 09:46:07/<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2617> 영화관 찾은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5.5.21 superdoo82@yna.co.kr/2025-05-21 09:46:07/<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론에 대한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관련 언급에 선을 그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의 한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해당 다큐멘터리 영화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이영돈 PD가 제작·기획에 참여했다.

전씨는 영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초청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공명 선거에 도움이 된다면 흔쾌히 참석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이 선거를 약 보름 앞두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 관람에 나서면서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이날 행보과 관련해 "이미 저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저희가 코멘트할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에도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이 없다는 데 대해 "저희는 저희의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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