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가족센터에 소외이웃 사랑 나눔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섯 번째부터) 한선규 용산구 가족센터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가족센터에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과 한선규 용산구 가족센터장이 참석했다. 기부 식료품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고립 가구 등 용산구 주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고민하다가 이번 식료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 초에는 용산 쪽방촌의 노후 환경을 정비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용강중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말에는 유기묘 돌봄 등 동물보호 연합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HDC그룹의 계열사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