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튀김유 출고가’ 연말까지 9.7% 인하

입력 2025-05-19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침체, 배달 수수료 등 가맹점주 부담 완화 차원"

고물가와 내수 침체, 배달료 수수료 등의 부담이 커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교촌치킨이 가맹점주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교촌치킨은 최근 내수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다. 사진은 교촌치킨 전용유에 튀기고 있는 치킨 제품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은 최근 내수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다. 사진은 교촌치킨 전용유에 튀기고 있는 치킨 제품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약 10%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15일 배송 분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다.

본사에서 가격 인하 분에 대한 비용을 투자하는 이번 상생 정책은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안을 고민했고, 그 결과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이와 같은 상생 정책을 도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이기에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송종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8,000
    • -1.5%
    • 이더리움
    • 4,785,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1%
    • 리플
    • 2,999
    • -2.28%
    • 솔라나
    • 196,400
    • -3.68%
    • 에이다
    • 624
    • -9.4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64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35%
    • 체인링크
    • 20,330
    • -3.1%
    • 샌드박스
    • 203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