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환경이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제34회 하얼빈 국제 경제무역 상담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자연과환경은 자체 환경생태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핵심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한다.
주요 제품은 △친환경 PC 제품 △빗물 저류조 △모듈러 주택 △환경생태블록 △투수블록 △토양정화기술 등이다.
자연과환경은 최근 모듈러 주택 건설신기술을 획득하고 국토교통부주관 200억 원 규모의 피씨모듈러 주택 연구에 주관기업으로 참석했다. 이에 모듈러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여러 국가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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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자연과환경 대표는 “디지털, 인공지능(AI)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방위적인 조직혁신과 첨단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가능성에 비해 저평가 된 회사의 경영권 지분을 꾸준히 늘려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