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컷)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흥행에 청신호를 올렸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당일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지난해 1191만명을 동원한 ‘파묘’보다 높은 수치다. 당시 ‘파묘’는 첫날 33만명을 동원했다.
또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봉준호 감독의 ‘미키17’보다도 높다. ‘미키 17’은 첫날 24만 804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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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개봉한 바로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 4719명)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해당 작품은 최종 75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러한 만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반가운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8번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을 향해 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