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 발매 닷새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입력 2025-05-1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이 13일 발매된 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가 전날(17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7만4316장(일반반 포함 3종 합산)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발매 첫주 판매량(75만9156장)을 일찌감치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음악 방송을 비롯한 라이브 무대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치솟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음반 판매 증가세가 더욱 기대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들의 데뷔 싱글 초동 판매량은 약 11만 장이었다. 이후 발매한 미니 1집과 2집은 같은 기간 약 45만 장, 53만 장 각각 팔려 계단식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했던 미니 3집 ‘19.99’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밀리언셀러였다. 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렸다.

이번 신보 ‘노 장르’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100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더불어 ‘쌍끌이 인기’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노 장르’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14일 자)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포진해 흥행 청신호를 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아이 필 굿’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이 외에도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박소현의 러브게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48,000
    • +2.34%
    • 이더리움
    • 4,927,000
    • +6.09%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81%
    • 리플
    • 3,092
    • +1.01%
    • 솔라나
    • 206,200
    • +4.19%
    • 에이다
    • 684
    • +7.38%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1.4%
    • 체인링크
    • 21,010
    • +2.19%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