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16일 하이트진로는 전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결식우려아동들을 선정, 총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식료품과 밀키트,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반드시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