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포스트는 별도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16.5% 성장했으며, 국내 최초 가족 제대혈 누적 보관건수 32만 명을 돌파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미국 3상 임상승인신청(IND)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임상 3상은 대상자 60% 이상의 1년 추적 관찰을 완료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제대혈 등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