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르 파르나스몰점. (사진제공=안다르)
안다르는 2025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67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안다르는 글로벌 최고급 수입 원사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원단으로 신제품을 적극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줄었다.
안다르는 러닝, 골프, 비즈니스 애슬레저,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외국인에게까지 확대하면서 국내 주요 오프라인 매장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올 1분기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것이,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