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배우 정명환. (출처=MBC)
배우 정명환이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동구의 강동성심병원에서는 고(故) 정명환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8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향년 65세.
1963년생인 고인은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8로 입사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에는 MBC 방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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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한 작품으로는 ‘우리들의 천국’을 비롯해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허준’, ‘이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