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뉴욕 더 셰드(The Shed)에서 닷새 동안 열린 행사에서 더후는 프리즈 행사 메인 작품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만든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 ‘더후 환유 아트 앤 헤리티지 세트’ 3점을 전시했다. 또 김옥 작가의 옻칠 작품과 디자이너 설수빈의 세라믹 가구 작품을 공개해 더후의 궁중 헤리티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프리즈 라운지에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외신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방문해 올해 5세대로 업그레이드된 더후 환유 제품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선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 니키 힐튼이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를 사용한 뒤 “스킨케어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직영몰 등을 통해 북미 고급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더후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뷰티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