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휴비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개최

입력 2025-05-11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 알려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10일 전주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양사)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10일 전주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삼양사)

삼양그룹은 휴비스와 함께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전주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0일 전주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이번 그림축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섬유소재 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약 580명과 가족 등 1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그림대회 주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다. 그림대회에 참가한 이주아(강선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작년에 참가했는데 그림대회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이 다양했던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참가했다”며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림대회 외에도 △계란판에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는 ‘방울토마토 씨앗방 만들기’ △환경 관련 퀴즈를 풀고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는 ‘환경을 지키는 퀴즈’ △나만의 친환경 텀블러를 장식해보는 ‘나만의 물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에코 플리마켓’도 지속 운영했다. 에코 플리마켓은 장난감, 책, 옷, 신발 등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개 팀이 신청해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용준 삼양사 전주EP공장장은 “그림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곳곳에 감독관을 배치하고,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리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낙현, 강호성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대표이사
김석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1,000
    • -3.08%
    • 이더리움
    • 4,520,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82%
    • 리플
    • 3,029
    • -4.12%
    • 솔라나
    • 197,500
    • -6.44%
    • 에이다
    • 618
    • -6.79%
    • 트론
    • 428
    • +1.42%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04%
    • 체인링크
    • 20,270
    • -5.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