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주류·담배 2029년까지 독점 판매

입력 2025-05-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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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권 계약기간 3년 연장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독점으로 운영 중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주류·담배 사업권 계약기간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장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사업권은 창이공항 4개 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지난해 총 6770만 명이 이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허브공항이다. 현재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는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약 43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사업권 연장을 계기로 브랜드 협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주류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창이공항그룹(CAG)과의 협업을 통해 ‘WOWS(World of Wines and Spirits)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류 운영과 고객 경험을 차별화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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