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심문

입력 2025-05-10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의 대선후보 선출 취소에 반발해 법원에 제출한 효력정치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이 10일 오후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김 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 자격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진행한다.

해당 재판부는 전날 김 후보가 제기한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었다.

이번 사건은 주말에 접수됐지만,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문 기일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연이어 열고 김 후보 대신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재선출했다.

이에 김 후보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며 “비대위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3,000
    • -0.01%
    • 이더리움
    • 4,56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56%
    • 리플
    • 3,055
    • +0.1%
    • 솔라나
    • 198,500
    • -0.85%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
    • 체인링크
    • 20,850
    • +2.16%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