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마당에서 열린 서대문 핫플에서 200% 즐기는 야외도서관 - 책읽는 서대문에서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책을 고르고 있다. 3000여 권의 책과 빈백 소파 등으로 휴양지 느낌을 살린 독서공간 책읽는 서대문은 이날 18시까지 운영 후 종료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가 숨은 ‘뷰’ 맛집 4곳을 소개했다.
우선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정동전망대(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13층). 궁궐, 도심, 하늘이 한눈에 담기는 감성 도시 뷰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5월 중순부터 개방된다. 고궁 지붕과 고층 빌딩, 하늘을 한 프레임에 담아보자.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폭포 뷰를 보고 싶다면, 홍제폭포 수변카페(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262-24). 수변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폭포를 배경으로 초록 테라스샷을 남기고, 물소리와 함께 감성 가득한 한 컷을 완성해보자.
노을 아래 가장 빛나는 남산 타워 뷰를 보고 싶다면, 남산 포토아일랜드(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산 1-7). 해 질 무렵,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 뷰를 만날 수 있다. 남측 지점에서 N서울타워와 노을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겨 보자.
하늘과 강이 펼쳐지는 탁 트인 야경 뷰를 보고 싶다면, 삼성해맞이공원(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128길 39). 한강과 롯데타워, 청담대교까지 한눈에 담기는 서울의 숨은 전망 스팟이다. 노을부터 불빛 가득한 야경까지, 분위기 만점 산책 코스이기도 하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일출과 롯데타워 뷰를 함께 담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