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나눔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사진=빗썸나눔)
빗썸나눔이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24년 공식 출범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후생원은 1918년 부모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후생원 재원아동 및 퇴소생 직원 130여 명과 빗썸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식사와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볼풀공 넘기기, 에어 사다리타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후생원 아동과 퇴소자들이 교류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직접 도움을 드리는 실천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