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이익 583억…전년비 41% 감소

입력 2025-05-08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8% 감소한 5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4178억 원으로 2.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1% 감소한 457억 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지만, 공급 증가에 의한 경쟁 심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다.

2분기는 무역 갈등에 따른 국제 정세 불확실성 속에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는 "인천~이시가키지마·칭다오, 부산~나고야·울란바토르 등 취항노선 확대, 탄력적 공급 운영과 해외 시장 개발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인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추진에 역량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병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리스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01,000
    • +1.13%
    • 이더리움
    • 5,03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23%
    • 리플
    • 3,098
    • -0.42%
    • 솔라나
    • 208,200
    • +0.73%
    • 에이다
    • 695
    • -0.29%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82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16%
    • 체인링크
    • 21,760
    • +2.06%
    • 샌드박스
    • 221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