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특히 사회ㆍ정치 분야 10위권 내 이 후보 관련 도서들이 5권이나 자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8일 예스24가 발표한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자료를 살펴보면, 이 후보의 자서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1위에 등극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사회정치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전주 대비 판매가 약 6배(566.7%) 급증했다. 5위 '이재명의 준비'는 전주 대비 293% 판매가 상승했다. 사회ㆍ정치 분야 10위권에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와 '이재명의 준비'를 비롯해 '이재명의 길', '이재명의 굽은 팔',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등 이 후보 관련서가 5권이나 자리했다.
이 외에도 최강욱 전 의원과 동생 최강혁이 함께 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가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2018년작 '밥을 지어요'는 가정살림 분야 1위에 올랐다.
eBook 분야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저서들이 인기를 얻었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22년과 2017년 발간한 이 후보의 저서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이재명의 굽은 팔'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