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 대학서 총격 발생해 직원 2명 부상…유력 용의자는 전직 직원

입력 2025-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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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잉글우드 지역의 한 대학교 캠퍼스 내에 경찰 차량들이 들어선 모습. (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잉글우드 지역의 한 대학교 캠퍼스 내에 경찰 차량들이 들어선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대학에서 총격이 발생해 피해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버츠 LA 카운티 내 남부 잉글우드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스파르탄 항공기술대 캠퍼스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성 2명이 현장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들은 모두 학교 직원이라는 것이 버츠 시장의 설명이다. 피해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총격은 학교 내 사무실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전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용의자가 캠퍼스를 벗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만약을 대비해 교내 모든 공간을 수색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직장 내 관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스파르탄 항공기술 대학은 미국 내 여러 곳에 캠퍼스를 운영하며 항공기 조종사와 기술자 교육과정, 학사학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대학이다. 약 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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