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선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집중 제보기간 운영

입력 2025-05-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이 특별 단속과 함께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후 가동 중인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고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2달간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하겠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의 평균 자산총액은 코스피‧코스닥 시장 각각 12.8%, 49.7% 수준으로 대부분 자산규모가 영세한 중‧소형주라고 지적했다.

정치테마주의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부실 상태로 평균 영업이익률은 1% 수준이다.

이는 시장 평균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임에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3배로 시장 평균 대비 2배 이상 고평가받고 있다.

작년 12월 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정치테마주 지수의 일별 주가등락률은 최저 마이너스(-) 6.5%, 최고 18.1%로, 시장 평균의 3배에 달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는 기업의 실적 등 본질적 가치와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으니 투자에 신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풍문을 생산, 유포하거나 이를 이용할 경우 불공정거래로 처벌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0,000
    • +2.81%
    • 이더리움
    • 3,198,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5%
    • 리플
    • 2,108
    • +1.54%
    • 솔라나
    • 135,100
    • +4%
    • 에이다
    • 390
    • +2.9%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30
    • +0.9%
    • 체인링크
    • 13,600
    • +3.9%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