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4월 개관 ‘더 헤리티지’서 첫 전시 운영

입력 2025-04-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옛모습’ 주제로 '명동 살롱: 더 헤리티지' 전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열리는 '명동 살롱: 더 헤리티지(The Heritage)' 전시.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열리는 '명동 살롱: 더 헤리티지(The Heritage)' 전시.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본점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명동 살롱: 더 헤리티지(The Heritage)' 전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이 지닌 옛 모습’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9일 개관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4층에 위치한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다.

1950~60년대 명동 일대의 모습을 담은 1세대 사진가 성두경 · 임응식 · 한영수 3인의 사진들을 통해, 근대 건축 유산으로서 본점 더 헤리티지가 선사하는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성두경의 ‘신세계백화점과 제일은행’, 한영수의 ‘서울 소공동’ 등 당시 서울의 생활상과 거리 모습, 건물 등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마주하며 지금 서 있는 공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작품과 더불어 당시의 다양한 옛 소품들을 전시하고 그 시절 유행했던 살롱 문화를 전시관에 재현해 명동 일대의 역사를 사진 · 공간 · 음악과 함께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대구와 대전 신세계갤러리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건강한 노화’ 열쇠 찾았다 [바이오포럼2025]
  • 일감은 산더미인데 ‘일손’이 없다 [장인 없는 제조강국上]
  • ‘2025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재빠른 수령 방법은? [그래픽 스토리]
  • '호텔경제학'=짐바브웨...'셰셰'는? [그 공약, 안 사요]
  • 단독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 중동 찾았다”…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 박차
  • 도루·헤드샷·벤치클리어링…야구 불문율 이제는 극혐? [요즘, 이거]
  • 대선 테마 '정책주' 조정 틈타… '인맥주' 다시 들썩
  • BTS 제이홉, ‘빌보드 매거진’ 커버 장식…“이제 시작일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005,000
    • +1%
    • 이더리움
    • 3,58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1.45%
    • 리플
    • 3,301
    • -0.63%
    • 솔라나
    • 237,000
    • +0.17%
    • 에이다
    • 1,058
    • +2.12%
    • 이오스
    • 1,080
    • -1.1%
    • 트론
    • 381
    • -0.78%
    • 스텔라루멘
    • 40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62%
    • 체인링크
    • 22,250
    • -1.16%
    • 샌드박스
    • 43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