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배달의민족과 함께 선보인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배달의민족(배민)과 협업해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4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퀵커머스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은 기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 대비 카테고리별 최대 4배까지 늘어난다. 특히 즉시배송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분유·이유식·육아용품·화장품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으로만 주문 가능했던 델리·베이커리 상품을 퀵커머스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만 원 미만의 당당치킨과 각종 강정, 초밥, 김밥, 샌드위치 등 가성비 좋은 델리상품 그리고 몽블랑제 베이커리까지 주문 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