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종목 장세 전망…삼성전기 등 실적 발표 주목

입력 2025-04-2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4-29 08:2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 종목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 증시의 혼조세 여파, 주중 대형 매크로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 속 삼성전기와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등 국내 개별 실적 결과를 확인하면서 종목 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업종 측면에서는 미 재무부 국채 발행 부담 완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전날 급락한 바이오주들의 주가 되돌림을 만들어 낼 지 여부도 관건”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회복력을 보임에도, 이달 동안 9조8000억 원 순매도하면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월간 최대 순매도를 기록이라는 점이 난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일간으로는 28일까지 20거래일 중 18거래일을 순매도하고 있다”며 “순매도 대부분을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화학, 철강, 자동차 등 경기 민감 업종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의 대규모 셀코리아에도, 유틸리티(20거래일 중 17거래일 순매수), 조선(11거래일), 상사, 자본재(9거래일), 호텔, 레저(18거래일), 소프트웨어(13거래일) 같은 업종은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볼 만하다”며 “이들 업종은 경기 방어 성격, 관세 무풍지대에 해당하는 업종이자, 실적 가시성이 반도체, 자동차 등 여타 업종에 비해 나은 업종”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9,000
    • -2.11%
    • 이더리움
    • 4,775,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95%
    • 리플
    • 2,990
    • -3.52%
    • 솔라나
    • 194,300
    • -5.22%
    • 에이다
    • 643
    • -6.4%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90
    • -1.62%
    • 체인링크
    • 20,200
    • -4.27%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