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권한대행, 30일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 접견 조율 중

입력 2025-04-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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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란 장관, 방한해 조선소 방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는 것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펠란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USTR)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2+2 통상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 측은 미국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과 관련한 한국의 협력 의지와 비전을 소개하고 한국에 부과된 관세에 면제와 예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미국 측은 미국 내 스마트조선소 구축과 기술 이전, 조선 인력 양성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해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조선업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세계 1위 조선 경쟁력을 가진 우리 입장에서도 미국발 상호관세 철폐에 한국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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