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지상렬, 56세에 정자왕 등극…15세 어린 김상혁 보다 10배 많아

입력 2025-04-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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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지상렬이 정자왕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지상렬과 김용명, 김상혁이 혼전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병원으로 향해 혼전 검사를 받았다. 남성호르몬 수치, 정자의 숫자, 활력도 등을 확인하는 검사였다.

먼저 김용명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611이었다. 의사는 “정액 양은 적다. 하지만 1cc에 4100만마리다. 운동성도 좋아서 2세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혼과 사기 등 큰 이슈가 있었던 김상혁은 과거 3.3cc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2cc까지 줄어 있었다. 남성호르몬 수치도 김용명 보다 낮은 550였다. 정자의 수 역시 과거 2억 5천만마리에서 3490만마리까지 줄어 있어 충격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은 배뇨 증상 점수가 18점이었다. 이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수였다. 이에 지상렬은 “저도 인정한다. 예전부터 예외촬영을 하면 화장실부터 확인한다”라고 답했다.

의사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다. 방광의 불안정성이 늘어나면서 심하면 자기가 조절하지 못하고 선 자리에서 볼 수도 있다.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남성호르몬 수치는 536이었다. 특히 김상혁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또 한 번 김상혁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의사는 “양은 독보적으로 많다. 3.5cc이다. 정확한 수치를 공개해야 하는데 보고 놀랐다. 3억 4천 6백만마리로 김상혁의 10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조심스러운 게 운동성이 떨어진다. 조금 지친 거 같다”라며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토마토는 도움이 많이 된다. 리코펜 성분이 전립선 건강에 좋다. 음주나 안 좋은 음료도 줄이기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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