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파트너십 강화로 미국 관세 조치 위기 극복해야”

입력 2025-04-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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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원무역 명동빌딩서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전략 논의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열린 서울 중구 남산동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K패션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전략 이슈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23일 열린 서울 중구 남산동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K패션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전략 이슈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협회는 서울 중구 남산동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K패션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전략 이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콘퍼러스는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K패션 산업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국내 패션 및 벤더 기업들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편 관세 및 상호 관세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의 피해와 산업 전반의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 관계자들이 업계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트럼프 2.0 관세 정책, 패션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송지연, 황민서 변호사는 △불균형 무역관계 재조정 △제조업 부흥 △대중 견제 정책 강화 등 트럼프 2.0 통상정책의 기조를 언급하며 패션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업계의 주요 질의를 중심으로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존 레너드 전 미국 관세국경보호국 무역부 부국장보가 트럼프 2.0 관세 정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이 “우리 패션업계가 이번 미국 관세 조치로 다소 혼란한 상황을 겪고 있지만, 관계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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