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메디힐 회장, 고려대 120주년 맞아 30억원 쾌척

입력 2025-04-24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
(고려대)

24일 고려대는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전날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권회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251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는 세종캠퍼스를 포함한 대학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부문별로 총 30억 원이 차등 배분된다. 이 중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건립기금으로 배정된 10억 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된다. 새롭게 들어설 세종캠퍼스 학생회관은 학습, 휴식, 교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역 거점 캠퍼스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려대 의료원 발전기금 10억 원은 미래 의학 연구 및 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에, 나머지 10억 원은 교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11월 모교에 120억 원의 대규모 건립 기금을 쾌척해 ‘메디힐 지구환경관’ 설립을 이끈 바 있다. 이후에도 체육발전기금(10억 원), 럭비부 지원(1억 원), 외국인 학생 장학금(1억2000만 원), 의료원 손 세정제 지원 등을 이어 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의학발전기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해 안암병원 신관 대강당이 ‘메디힐 홀’로 명명됐다.

권 회장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마음을 써왔다. 앞으로도 모교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권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바탕으로 캠퍼스 간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CT 의상 보고 AI 런웨이 체험"…잠실로 무대 넓힌 서울패션위크 [르포]
  • 푸틴, 트럼프 특사 회담⋯“현 상황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 상폐 유예 끝나면 471곳 다시 시험대⋯소액주주 300만명 ‘8조원’ 영향권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45,000
    • +0.12%
    • 이더리움
    • 3,419,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55,900
    • +4.86%
    • 리플
    • 1,937
    • +1.1%
    • 솔라나
    • 143,100
    • +2.58%
    • 에이다
    • 302
    • +4.5%
    • 트론
    • 455
    • +0%
    • 스텔라루멘
    • 254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0.57%
    • 체인링크
    • 16,700
    • +4.38%
    • 샌드박스
    • 52.46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