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AI 메모리 내세워 D램 시장 1위…HBM4 조기 양산 추진”

입력 2025-04-24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박민웅 기자 pmw7001@)

SK하이닉스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 시장 1위는 고수익 인공지능(AI) 메모리를 포트폴리오로 세운 결과”라고 밝혔다.

최근 한 조사기관은 SK하이닉스가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 36%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은 AI 반도체 핵심 메모리로서 기술 선도력과 고객 대응력이 중요하다”며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양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HBM 개발과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HBM4(6세대 HBM) 역시 조기양산을 위한 개발하고 고객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품 완성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주 M15X 등 고성능 D램 전용 팹 확충을 통해 생산 인프라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계획 세울 것”이라며 “일반 D램 시장에서는 고성능, 고용량 포트폴리오가 핵심이기 때문에 수익성 중심의 제품 믹스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블데이트레이트5(DDR5) 등 고부가 제품 비중 빠르게 확대하고 고객 밀착형 전략을 통해서 수요 예측력을 끌어올리는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생산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04,000
    • -0.99%
    • 이더리움
    • 5,00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1.45%
    • 리플
    • 3,066
    • -3.43%
    • 솔라나
    • 203,100
    • -3.56%
    • 에이다
    • 687
    • -2.97%
    • 트론
    • 411
    • -1.44%
    • 스텔라루멘
    • 372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1.14%
    • 체인링크
    • 21,180
    • -3.11%
    • 샌드박스
    • 21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