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21일 목포 용해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주명선 용해지점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주요 고객들과 함께 개점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목포 용해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북항지점(목포시 산정동)을 목포 용해지구 내 연산동으로 옮겼다. 지점 이름도 ‘용해지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금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한층 강화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창업 초기자금과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서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