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서울·대구에 ‘하루 100대 정비’ 대형 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25-04-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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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지에 위치…하루 100대 이상의 전문적인 정비 가능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주요 거점 도시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형 서비스센터 두 곳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의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와 대구 북구의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로 두 곳 모두 30개에 달하는 워크베이를 보유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82㎡(약 1750평) 규모로, 동시에 차량 정기 점검과 정비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어 하루 약 100대까지 수리할 수 있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128.30㎡(약 67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의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에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상주 베테랑 테크니션도 30명이 넘어 하루 100대까지 신속하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고객 방문이 쉬운 접근성 좋은 교통 요지에 하루 정비 처리량을 100대까지 높인 서비스센터를 확장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IC,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지역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역시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 새롭게 오픈한 서울 방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외에도 성동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수원 서비스센터,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죽전 서비스센터, 전주 서비스센터 등이 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95개와 테크니션 109명을, 수원 서비스센터는 60개의 워크베이와 71명의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죽전 서비스센터, 전주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 수도 각각 57개, 46개, 46개에 달한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워크베이 수 상위 5곳의 하루 정비 수량을 합치면 최대 약 1210대 이상의 점검과 수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충북 청주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전시장을 같은 위치로 이전해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이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신차 경험 및 구매부터 정비 등까지 한 장소에서 차량에 관련된 모든 경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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