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7포인트(p)(0.34%) 하락한 2479.8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 원, 466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70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21일(현지시각) 내림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1.82p(-2.48%) 내린 3만8170.4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4.50p(2.36%) 하락한 5158.2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5.55p(2.55%) 내린 1만5870.9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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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업종별로는 비금속(1.29%)과 증권(0.45%), 금속(0.34%) 등이 상승세지만, 종이·목재(-1.43%), 기계·장비(-1.03%), 전기·가스(-0.89%)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0.13%)을 제외한 SK하이닉스(-1.36%), 삼성전자(-0.90%), 기아(-0.57%)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p(0.43%) 내린 712.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 원, 53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2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휴젤(2.11%), 리가켐바이오(1.50%)는 상승세지만, 에코프로(-1.05%), 알테오젠(-0.91%), 에코프로비엠(-0.84%)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