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코스맥스, 美 관세·中 내수 부양…가성비 K-뷰티에 기회"

입력 2025-04-2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증권)
(LS증권)

LS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미국과 중국 시장이 회복되는 등 앞으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2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6만3600원이다.

22일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562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458억원을 추정한다"며 기존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에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예상했다.

다만 오 연구원은 "여전히 주요 고객사의 수주가 양호한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예상보다 매출 하락 폭이 컸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의 경우 상반기까지는 20% 초중반 수준의 매출 하락이 예상되지만 서부사무소의 영업 강화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유의미한 수주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라마단 기간 영향으로 매출 일부가 2분기에 반영되고 태국은 기존 고객사의 썬제품 발주 증가에 따라 외형 성장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는 전년 동기 대비 15.2%, 태국은 110% 매출 성장 및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관세 영향이 향후 코스맥스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 산업구조가 한국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그는 "관세로 인한 화장품 업계 내 전반적인 가격 상승은 오히려 K-뷰티 제품들에게는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에서 생산하던 해외 브랜드들의 주문 또한 한국 ODM 업체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내수 부양에 따른 중국 사업 회복도 점쳤다. 오 연구원은 "1분기 전체 기준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며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내수 부양 정책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05,000
    • +1.24%
    • 이더리움
    • 3,464,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85%
    • 리플
    • 2,126
    • +1.72%
    • 솔라나
    • 129,600
    • +2.94%
    • 에이다
    • 378
    • +3%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49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58%
    • 체인링크
    • 14,020
    • +2.41%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