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종로 푸르메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IT분야 창업아이템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21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기금 전달식’에서 푸르메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은 우수한 IT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금은 IT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장애인 창업자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1:1 창업 멘토 컨설팅 등 창업 교육을 포함한 폭넓은 지원도 제공한다.
공모전 1기에 선정된 5개 팀 중 3팀은 후속 지원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2기 팀은 1기와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공모전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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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1기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많은 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될 2기도 국내 IT 발전에 함께 참여하며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