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타운 2025’ 여는 롯데, 잠실을 메타몽 테마파크로

입력 2025-04-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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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롯데그룹 12개 계열사 참여

▲지난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된 롯데 '포켓몬타운 축제' 모습 (문현호 기자 m2h@etoday.co.kr)
▲지난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된 롯데 '포켓몬타운 축제' 모습 (문현호 기자 m2h@etoday.co.kr)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포켓몬타운 축제가 열린다.

롯데그룹은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롯데그룹이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총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규모를 키우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메인 행사장은 작년보다 1322㎡(약 400평) 넓은 총 3306㎡(약 1000평) 크기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됐다. 행사 테마의 주인공은 ‘메타몽’으로,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과거 포켓몬 행사가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콘텐츠 테마파크로 변신 예정이다. 대표 전시물은 석촌호수 동호에 띄워진 16m 크기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벌룬이다.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포켓몬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과 유니클로, 롯데자이언츠, 코리아세븐 등 롯데 계열사들도 포켓몬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그룹이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며 인기 IP를 결합한 독점 창작물 확보,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유치 등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협업해 롯데만이 가능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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