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적절한 시기에 방미”...직접 교섭 의지

입력 2025-04-17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 미국과 일본의 첫 관세 협상과 관련해 직접 교섭에 나설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장관급 협의 추이를 보면서 가장 적절한 시기에 방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직접 회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협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이어지는 협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전히 입장차는 있다”며 “쉬운 협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시바 총리는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협상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3일 초당파적 대응을 위한 여야 당대표 회의에서도 직접 교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약 50분간 만난 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이시바 총리는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으로부터 상당히 시간을 들여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본과 미국 간 여전히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향후 정부가 하나가 돼 최우선으로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첫 협의에서는 조기 합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4월 중 다음 협의를 하기 위한 일정 조율, 그리고 실무급 협의도 계속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65,000
    • +2.85%
    • 이더리움
    • 4,842,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05%
    • 리플
    • 3,123
    • +2.7%
    • 솔라나
    • 212,300
    • +1.24%
    • 에이다
    • 610
    • +5.35%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52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20
    • +0.97%
    • 체인링크
    • 20,470
    • +4.55%
    • 샌드박스
    • 187
    • +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