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49명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준표 캠프)
국민의힘 현 당협위원장 49명이 17일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한민국을 구할 후보는 오직 홍준표뿐”이라며 홍준표 전 대구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전과 4범, 재판 5건 비리로 얼룩진 이재명 후보에게 결단코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이 후보는 온갖 수사와 재판에도 불구하고 실현 불가능한 ‘기본’ 시리즈로 국민을 현혹하며 재정 파탄을 불러올 공약만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 쇼맨십이 아닌 국정을 책임질 진짜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대안은 홍준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홍준표는 말보다 실천으로 자리를 위한 정치는 거부하고 국가를 위한 개혁을 선택해 온 사람”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대한민국을 구할 후보는 오직 홍준표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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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시장이 제7공화국 출범, 중산층 복원, 초격차 기술 투자, 안보 재건 등 실현 가능한 비전과 강한 국정 운영 능력을 갖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