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고객 목소리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총 18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전반적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 항목에 대한 이용자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전기안전공사는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과 안전관리자 대상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VOC(Voice of Customer)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은 고객만족도조사의 주요 평가 항목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며, 공사는 3년 연속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전기안전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