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영일 전 국회의원과 환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선캠프가 15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이만희 의원은 정책총괄본부장을 맡는다. 강승규 의원은 총괄상황실장, 박상웅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 임종득 의원은 국방안보위원장으로 나 의원에게 힘을 보탠다. 김민전 의원은 수석대변인으로 함께한다. 조직본부수석본부장으로는 양정무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앞서 나 의원은 11일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필승 후보가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만희, 강승규, 임종득, 김민전 의원 등은 나 의원의 출마 선언식에 자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