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5억 원 상당 기부

입력 2025-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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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현지 법인 통해 미얀마 바고 주정부에 구호 성금 및 의류 전달

▲원 떼인 바고(왼쪽) 주지사와 조성재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장이 10일 미얀마 강진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원 떼인 바고(왼쪽) 주지사와 조성재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장이 10일 미얀마 강진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구호 성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10일 미얀마 현지 법인을 통해 바고 주정부에 성금 1억 미얀마 짯(약 7000만 원)을 비롯해 의류 1만 장(약 3억7000만 원), 원단 1만 야드(약 4300만 원) 등 총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세실업이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9월 미얀마가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대규모 수해를 입었을 당시에도 의류 2만 5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은 현지 수재민 지원에 참여한 외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세실업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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