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 앱 월간 사용자 수 추이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CJ올리브영(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온라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3월 올리브영의 앱 사용자 수는 880만 명으로 전년 동월(644만 명) 대비 3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다이소몰 앱 월간 사용자 수 추이 (사진제공=와이즈앱·리테일)
같은 기간 다이소몰 앱 사용자 수 역시 405만 명으로 전년 동월(214만 명) 대비 8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와이즈앱·리테일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높은 점포 접근성을 바탕으로 매장 픽업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의 작년 매출은 4조7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고 다이소의 작년 매출은 3조9689억 원으로 14.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