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같은 낮잠’의 정체가 코미디언 김효진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3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꿀 같은 낮잠’과 ‘잠 못 이루는 밤’은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15대 84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권지원의 ‘살다 보면’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꿀 같은 낮잠’은 개그우먼 김효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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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은 “두 딸의 엄마가 되고 보니 우리 딸들에게 정말 멋진 롤모델이 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활동 열심히 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웃음 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잠 못 이루는 밤’의 유력 후보로 가수 구윤회가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