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측, '경선 룰' 반발…"국민경선 파괴, 받아들일 수 없다"

입력 2025-04-1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경선 룰'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이어가는 상황에 비이재명(비명·非明)계 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측 고영인 캠프 대리인은 1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우리가 요구해온 후보 측 대리인 논의 테이블을 만들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 측은 "지금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의 논의가 심각히 우려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국민선거인단을 없애는 방향이라는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간이 촉박할수록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게 국민과 당원의 마음을 모으는 길"이라며 "기존 당규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선택이 우려된다는 막연한 구실로 국민경선을 파괴하려는 결과를 보인다면 우리 김동연 캠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 측은 "지금이라도 우리가 요구해온 후보측 대리인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 논의해달라"며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라는 우리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 온 국민선거인단 모집 국민경선원칙을 파괴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 국면에서 보여준 광범위하고 다양한 응원봉 연대의 힘을 국민선거인단으로 모아야 본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10일) 오후 국회에서 7시간가량 회의를 이어갔지만 '경선 룰'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56,000
    • +1.15%
    • 이더리움
    • 3,401,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65%
    • 리플
    • 2,253
    • +4.21%
    • 솔라나
    • 137,800
    • +0.95%
    • 에이다
    • 418
    • +1.21%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30
    • +1.65%
    • 체인링크
    • 14,370
    • -0.07%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