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국인 순매도 지속…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

입력 2025-04-1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35포인트(p)(1.94%) 하락한 2397.7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0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2억 원, 48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로 기록적으로 폭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했다. 트럼프의 대중 관세가 기존보다 상향 조정된 145%로 확인되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잔존한다는 인식이 투자심리를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투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79p(2.50%) 내린 3만9593.6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88.85p(3.46%) 하락한 5268.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7.66p(4.31%) 내린 1만6387.31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8%), 보험(-2.76%), 운송/창고(-2.64%), 금속(-2.61%), 화학(-2.42%) 등이 내림세였다. 오름세인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4.17%)이 유일하게 상승세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5.44%), 현대차(-4.12%), 기아(-4.08%), 셀트리온(-3.59%)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3p(0.62%) 내린 677.5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 원, 20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이 18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코오롱티슈진(4.06%), 리가켐바이오(3.82%), 파마리서치(1.72%) 등이 오르고, 에코프로비엠(-4.83%), 에코프로(-4.58%), HLB(-2.28%)등이 내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미 증시와 마찬가지로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일부 출회 예상되며 장 초반에는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다만, 최근 코스피 12개월 선행 영업이익이 4월 이후 2.2% 상승하며 310조 원대를 기록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 같은 실적 개선세가 유효할 경우 주요국 증시 대비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은 상대적으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81,000
    • -1.29%
    • 이더리움
    • 3,24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2.83%
    • 리플
    • 2,100
    • -1.87%
    • 솔라나
    • 128,300
    • -3.39%
    • 에이다
    • 379
    • -2.82%
    • 트론
    • 528
    • +0.96%
    • 스텔라루멘
    • 22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1.41%
    • 체인링크
    • 14,390
    • -4.26%
    • 샌드박스
    • 10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