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CJ컵 바이런 넬슨'(영문명 THE CJ CUP Byron Nelson, 이하 '더 CJ컵')이 5월 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된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해 15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풀-필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2년간의 투어 시드, 해당 연도의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더 CJ컵은 올해에도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CJ그룹은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넘어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린 바 있다.
CJ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HOUSE OF CJ'를 통해 다시 한번 K-컬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