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불출마…"이재명과 함께 가겠다"

입력 2025-04-08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조기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제 민주당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민주 개혁 세력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란의 혼란 속에서 빛의 혁명과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시대정신을 대표한다는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대통령 선거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다"며 "더 이상 국론분열과 구태정치에 발목이 잡혀 있을 시간이 없다. 국난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인류사적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길을 이 대표와 함께,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GI서울보증보험 사흘째 먹통에 실수요자들 '발동동'…은행도 "업무마비"
  • 대규모 총파업·관세 폭탄…韓 제조업 뿌리가 흔들린다
  • '2조6천억원' 땅 지분 꼬였다…압구정 3구역 재건축 위기
  • 美, AI 칩 中 수출 재승인… 삼성 '반도체 봄' 다시 오나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6년, 피해자 절반은 여전히 참는 중 [데이터클립]
  • "경영권 방어 방패 사라진다"… 자사주 많을수록 큰 타격
  • 민생회복 소비쿠폰, 온라인·배달앱 결제 제한…소비자 불만에 해법은?
  • 범여권도 등 돌린 강선우·이진숙…대통령실 '침묵' 이유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991,000
    • +0.06%
    • 이더리움
    • 4,36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89%
    • 리플
    • 4,056
    • +1.3%
    • 솔라나
    • 228,300
    • +3.07%
    • 에이다
    • 1,024
    • +1.49%
    • 트론
    • 412
    • +1.73%
    • 스텔라루멘
    • 644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100
    • +11.05%
    • 체인링크
    • 22,590
    • +5.07%
    • 샌드박스
    • 426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