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우크라이나 전력·에너지·농업 등 경제 협력 강화

입력 2025-04-08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4월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에너지부, 농업정책·식품부, 경제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제공=LS)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4월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에너지부, 농업정책·식품부, 경제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제공=LS)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ㆍ에너지ㆍ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명노현 LS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LS는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의 농기계를 5대씩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임시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곳에 쓰일 ESS 1대를 지원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인연을 맺어왔고, 이는 이번 회담 성사의 계기가 됐다.

명노현 부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LS그룹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우크라이나와의 강력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8]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N수생'이 던진 힌트…내년 IPO 흥행 공식 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87,000
    • -4.05%
    • 이더리움
    • 4,368,000
    • -5.76%
    • 비트코인 캐시
    • 796,000
    • -5.52%
    • 리플
    • 2,786
    • -6.35%
    • 솔라나
    • 188,100
    • -3.83%
    • 에이다
    • 570
    • -4.68%
    • 트론
    • 414
    • -1.43%
    • 스텔라루멘
    • 325
    • -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6.19%
    • 체인링크
    • 18,970
    • -6%
    • 샌드박스
    • 176
    • -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