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회에 참가해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는 국소 발작을 가진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내 다기관 후향적 관찰 연구다. 최소 2주 이상 세노바메이트 50mg/일 이상을 부가 요법으로 복용한 환자의 반응성 신경 자극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베이스라인(8주) 대비 치료 기간(12주) 동안 뇌전증파 발생 빈도가 감소해 1차 평가 지표를 충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