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보아, 취중 라이브에 누리꾼도 깜놀…"회사 뒤집혀" 급 종료

입력 2025-04-06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현무(왼), 보아. (출처=전현무SNS)
▲전현무(왼), 보아. (출처=전현무SNS)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의 의외의 친분이 공개됐다.

5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깜짝 등장한 보아와 고민 상담을 이어갔다.

이날 전현무는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한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과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며 보아를 소개했다.

다소 취한듯한 두 사람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전현무는 “보아 덕분에 라이브 방송을 처음 해본다”라고 라이브를 킨 이유를 밝혔다.

이에 보아는 “오빠가 먹자고 했다.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잡동사니도 많다. 게스트 화장실은 너무 더럽다”라고 폭로하며 전현무와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보아는 전현무의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저는 SNS를 안 한다. 모두 차단했다. 세상과 단절 중”이라며 악플로 고충을 겪었던 시절을 에둘러 전했다.

또한 “전현무와 박나래 진짜 사귀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보아는 “안 사귈 거 같다. 전현무가 아깝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 전현무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취중 라이브를 진행하는 내내 두 사람은 의외의 친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볼을 만지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갔고 결국 방송은 중단 위기를 맞았다. 놀란 회사 관계자들의 전화가 이어졌던 것.

전현무는 “이사님(보아)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 지금 회사가 뒤집혔다”라고 말했고 보아 역시 “걱정되나 보다”라며 인사 후 방송을 종료했다.

회사 관계자들이 우려한 것처럼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뜨거웠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귀냐”, “내일 분명 후회할 것”, “언제부터 저렇게 친했냐”라고 놀라워했고 또 일각에서는 “분명 방송 티저일 거다”, “홍보 차원에서 한 것일 것”, “방송 하루 이틀 한 게 아닌데 그냥 한 게 아닐 거다”라고 믿지 못하는 눈치를 보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거운 상태지만, 전현무와 보아 측은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문수, 의총서 큰절...“더 넓게 품지 못한 점 사과드려”
  • '뽀빠이' 故 이상용, 영정 속 환한 미소⋯10일 빈소 마련 '향년 81세'
  • 3050 공략 스테디셀러 ‘삼국지 IP’, 어떤 게임 해볼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전면적·즉각적 휴전 합의”
  • 한덕수 측, 후보 교체 무산에..."한 후보, 국민·당원 뜻 수용"
  • '살림남2' 김상혁, 사고로 떠나보낸 父 생각에 눈물⋯산소에서 만난 특별한 인물
  • '상승 vs 하락'…서학개미, '우왕좌왕' 장세 심화
  • "이곳저곳 떠나보세요"…황금연휴, 가족 행사로 마무리하는 법 [주말N축제]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568,000
    • -0.27%
    • 이더리움
    • 3,47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575,000
    • -2.29%
    • 리플
    • 3,299
    • -1.35%
    • 솔라나
    • 241,700
    • +0.29%
    • 에이다
    • 1,107
    • -1.16%
    • 이오스
    • 1,270
    • -6.62%
    • 트론
    • 364
    • -1.09%
    • 스텔라루멘
    • 424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2.11%
    • 체인링크
    • 23,090
    • +0.65%
    • 샌드박스
    • 493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